하이투자증권이 7일 만도의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연결대상인 한라마이스터 재제조사업부문 정리에 따른 재고상각 때문이라고 밝히고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태봉 연구원은 "재제조사업부문 정리에 따른 불용성 재고상각으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며 "재제조사업부 철수로 한라마이스터는 향후 알터네이터, CV 조인트 재제조사업은 아웃소싱으로 대응할 것으로 추측되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4분기 부진이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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