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작년 당기순익 2383억…"대구銀, 전년比 11%↓"

DGB금융그룹은 6일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383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의 총 자산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41조 7425억원을 기록했으며 BIS비율(바젤Ⅲ기준)은 15.06%, 총 자산순이익률(ROA)은 0.65%다.
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9872억원였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3% 줄어든 2489억원이었다. 수익성지표인 ROA는 0.69%, 건전성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52%와 1.04%를 기록했다.
총 대출은 전년대비 9.8% 증가한 24조 8449억원, 총 수신은 9.0% 증가한 31조 812억원이었다.
DGB캐피탈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9억원, 총 자산은 6436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72%, 연체율은 2.54%를 보였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