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보험을 인수했다.
MG손보는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131명(선수 71명)의 해외여행자보험을 인수해 이들의 상해 및 질병 의료비, 사망, 배상책임 등 각종 안전을 보장한다고 4일 밝혔다.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선수단이 훈련 혹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는 물론,
MG손보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은 역대 최다 88국가가 참가하는 만큼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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