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로 개발할 예정인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인수ㆍ합병(M&A)이 또 한 번 무산됐다.
이에 따라 STS개발과 컨소시엄을 꾸렸던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CJ그룹 CGV와 CJ푸드빌 등 입점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4일 파이시티는 M&A 본계
STS개발 측은 파이시티 인허가 재인가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자계약 해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시티는 작년 8월 인허가 재인가 조건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포함된 STS개발 컨소시엄과 4012억원에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백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