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이머징 시장 통화 약세로 인한 불안감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머징 마켓에 대한 불안감 지속으로
다만 "1090원 대기 중엔 고점 매도 물량 부담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85.0원에서 1092.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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