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방한중인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의 세리프 라흐마니 장관과 알제리 수도권 부이난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부이난은 수도 알제시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지역으로, 신도시 180만평에는 1만가구의 주택과 골프장 등 체육시설, 호텔, 국제학교, 병원, 문화.여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정과 동일, 우림, 반도, 공간건축 등 5개 건설사가 토지공사의 주관 아래 신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건교부는 부이난 신도시개발 사업의 규모를 2조-3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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