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8일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3년물 3.041%, 5년물 3.4%로 올해 발행된 회사채 중 가장 낮다.
이번 한국동서발전의 회사채 발행은 KB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낮은 발행금리로 납입일 전일기준 동일 등급(AAA) 만기의 회사채 민평금리에 비해 약 16억원
앞서 지난 23일 실시된 회사채 입찰 결과 3년물과 5년물 회사채는 발행물량의 3배가 넘는 총 1조원의 응찰수요가 몰렸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조달한 자금을 단기차입금 상환 등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