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상가의 최적 컨디션을 따지는 3가지 요소는 배후수요, 상가배치, 가격 경쟁력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는 임차인의 매출 구조를 안정시키는 가장 기본적 여건으로 세대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후수요가 많아도 상가의 배치가 내부 수요 지향적이거나 유동인구 유입이 어려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면 수요 분산으로 투자성은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단지내상가 투자시에는 배후수요의 집중 동선상에 상가가 배치되어있는지 꼭 따져야 한다. 세 번째는 가격 경쟁력을 체크해야 한다. 이때는 주변 월세 수준이나 공급가등을 비교하고 적정한 수준여부를 살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에 돌입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3박자를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 단지내상가가 분양에 들어간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2,652가구에 달해 전농. 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큰 대단지로 금번 공급 상가는 총15개다.
특히 1BL. 2BL에 배치된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주변 유동인구 유입도 고려했다. 또한 상가가 1층으로만 구성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대수 대비 상가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도 높다.
상가 분양가는 1층 3.3㎡당 2400만-3000만원대로 지난해 입주 완료한 인근 아파트 단지내상가 보다 3.3㎡당 1000만원 가량이나 저렴하다.
현재 선임대 완료된 이동통신 매장과 부동산중개업소를 비롯해 커피전문점, 분식, 약국, 병의원, 학원등 세대수에 적합한 주요 업종 구성도 용이해 예상 수익률은 대출없이 7% 수준이고 40% 대출시는 9.07~9.73%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 동대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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