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을 주요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가 자산운용사 인수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JB금융지주는 전날 종가에 비해 2.65% 오른 696
0원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오르며 두 달여 만에 7000원 선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JB금융지주를 실물자산 전문 운용사인 더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JB금융의 상승세는 광주은행에 이어 자산운용사까지 인수하며 금융지주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