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특별한 대외 이슈 없이 수급에 따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원(0.15%) 오른 1065.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한 것.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상승에 따른
시중의 한 외환딜러는 "수급 상황에 따라 좁은 레인지 안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일 역시 106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