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서약식에서는 임직원 대표로 정보전략실장과 소비자보호실장이 강당 단상으로 나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읽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정보 관리 책임자로서, 고객의 정보를 업무에 필요한 곳에서만 정당한 방법으로 최소 정보만 수집할 것을 약속하고 개인정보가 유출·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고객 정보 보호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로서 기본”이라며 “고객 개개인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