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올해부터 산업재 부문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LG상사 주가는 750원(2.53%) 오른 3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상사 주가가 장 중 3만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근 한달 반만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LG상사의 실적이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칠 것이며 올해 1분기부터 산업재 부문 신사업 이익이 자원개발(E&P) 사업 부진을 보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감소한 132억원을, 순이익은 12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