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연탄 배달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은 지난 16일 오후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기증, 배달했다.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사골국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한편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