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토지대장 등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로 통합 발급하는 ‘부동산 일사편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일사편리’ 기존 규격화된 개별 서식으로만 발급되던 부동산 정보를 통합해 종합형, 선택형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부동산 관련 공부 총 18종 가운데 통합 발급 대상은 지적 7종, 건축물 4종, 토지이용 1종, 가격 3종 등 15종이다. 토지(건물) 등기 기록 등 3종은 올해 말까지 정비 후 통합 발급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온나
개별 공부 발급 시 수수료는 현재 4800원~6000원 소요됐지만, 통합 발급으로 필지 당 종합형이 1500원, 필요한 정보만 선택한 맞춤형은 1000원으로 수수료가 크게 절감된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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