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조인식을 갖고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2006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연을 9년째 후원케 됐다.
지난 2006년 정명훈 예술감독의 부임과 함께 하나금융의 지속적인 후원 속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클래식계의 최고 단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흥식 하나금융 사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서울시향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이 같은 장기 후원이 사
한편 하나금융은 올해 '하나 클래식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베토벤 교향곡''말러 교향곡' 등을 후원한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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