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코스피 1,410선으로 후퇴

새해 이틀째를 맞은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왜 떨어지는 것인지, 또 전망은 어떻게 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윤영 기자.

(보도국)

1. 오늘 주가가 큰 폭을 떨어졌는데요.
먼저 마감시황부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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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지수는..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거셌습니다.

기관, 개인..

프로그램...

코스닥지수는.

2. 왜 이렇게 떨어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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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떨어졌다..왜 이렇게 많이 빠지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사실 대부분입니다.

다른 글로벌 증시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한국만 유독 너무 많이 하락해서, 좀 의아스럽다는 분석인데요.

그래도 하락 원인들을 몇가지를 살펴보면,
일단 기관의 비차익성 매도는 일부 비과세 펀드와 배당펀드의 청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일부 외국계 증권사의 일방적인 매도가 지수 하락의 주원인..

국민은행의 대출규제가 금융권과 건설주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은행권이 지준율을 맞추기 위해 cd를 발행하는 것이 시장 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중국이 금리인상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시장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확인이 안 된 루머로 결론나기도 했습니다.

3.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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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론이 더 많습니다.

코스피는 과거 10년간 1월 첫째주 7차례 상승했고, 평균 상승률은 7.7% 올랐다는 통계가 긍정적이구요.

또 중국 홍콩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중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지수 하락은 과도하고,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전문가들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다음주부터 기업실적 발표 시작하는데요.
아직은 전체적인 전망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좀더 지켜보자는 의견..

보도국에서 mbn뉴스 최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