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6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5,700 ▲150)가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간 반면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5,700 ▼2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 및 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325,000 ▲22,500)이 사흘 째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25,000 ▲1,500)도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49,000 ▼1,0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4,000 ▼1,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 팬택(425 ▲50)과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7,150 ▲500),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예정인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0,750 ▲250),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0,500 ▲5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34,500 ▼5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