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원(0.13%) 상승한 1055.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부담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과 저가 매수 유입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0.0원에서 1058.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