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LG상사 컨소시엄이 일본기업 오릭스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GS 지주회사인 (주)GS는 2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일본기업 오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STX에너지 지분 64.39%(904만3755주)를 주당 6만2463원, 총 564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주)GS와 컨소
오릭스는 STX에너지가 최대 6년 내에 기업공개(IPO)를 시행하지 않으면 GS-LG컨소시엄에 잔여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풋옵션을 갖는다. 풋옵션 행사가격은 이번에 계약한 주당 매매가격(6만2463원)과 동일하다.
[노원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