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8일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 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임대주택 규모를 다양화하고 소셜믹스를 위한 건축계획을 마련할 것 등을 조건으로 '수정가결' 했다.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소재한 청담삼익아파트는 지난 1980년 5월에 총 888세대, 12개동,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예정법적상한 용적률 결정으로,
서울시는 금번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용적률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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