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난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 현장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재해지원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520만원)를 INC(필리핀기독교재단)와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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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당사 프로젝트가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피해와 아픔을 더욱 통감한다“며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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