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가 장 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NAVER는 1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3.81% 오른 7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4.10% 오른 73만7000원을 기록,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처럼 NAVER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4분기 실적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 라인 매출액이 2000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1760억원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질적 양적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포코팡이 12월에도 일본 매출 기준 2~3위를 기록하면서 선전중이고 대만에서도
또한 지난 9월 스티커 판매 단가를 평균 15% 인상해 이 효과가 4분기에 반영되고, 광고 매출액이 250억~300억원으로 3분기 170억원, 2분기 80억원 대비 배증되며 의미있는 수익모델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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