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이 1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예치시 연 3.1%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 예금을 판매한다.
현대저축은행은 1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예치하는 경우 기존 연 2.9%에서 0.2%포인트 우대 금리를 더해 연 3.1%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경우 0.1%p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 금리로는 시중 은행과 저축은행을 통틀어 업계 최고 수준이다. 16일 기준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1년짜리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2.83%다.
이계천 현대저축은행 대표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며 "서민과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판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저축은행 고객상담실 1544-6700에서 받는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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