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악재가 부각됐다기 보다는 연말 결산을 앞둔 투신권 매도와 배당락 효과의 선반영이라는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성탄 연휴를 보낸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 돌파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있고 배당락을 하루 앞둔 효과라는 분석입니다.
보통 배당락 이후에 지수가 일정부분 하락하는 것이 미리 반영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연말 결산을 앞둔 투신권과 일부 사모펀드의 펀드 자금 환매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급 불균형이 깨졌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팔 사람은 마음이 급해서 매물을 내 놓고 있는 반면에 살 사람은 느긋하게 시장을 지켜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하락한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투자 주체별
코스닥 시장은 더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폐장일을 앞두고 매물을 내놓으면서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사흘 연속 빠지고 있고 지수는 하락한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매도로 대형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선물 시장이 장 중 8%이상 급락하면서 5분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트카가 발동됐습니다 아울러 급락이 5분이상 지속되면서 올들어 4번째도 서킷브레이커도 같이 발동됐습니다.
올들어 사이트카는 7번째 발동됐으면 사이트카는 코스닥 선물이 6% 이상 급락할때 발동되는 조치입니다.
시가총액
하지만 여전히 연초 기대감은 살아있는 만큼 오히려 지금의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지금까지 MBN뉴스 김선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