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삼성메디슨, 37개월 최고가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19일 상장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5,850 ▼650)이 상장 후 대규모 물량 출회(오버행) 부담에 따른 일반청약 흥행 부진 전망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6,050 ▼50)와 오는 11일 공모 예정인 영상 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7,100 ▼50)는 나란히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20,300 ▼600)가 약세를 기록했고 오는 17일 삼성SNS와의 합병을 앞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24,500 ▼1,000)와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11,800 ▼100),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2,450 ▼100) 등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235,000 ▲5,0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1,000 ▲1,000)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51,500 ▼1,000)은 약세를 나타냈고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1,90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250 ▲450)이 급등세를 보이며 37개월 래 최고가를 기록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100 ▲100)도 오름세를 보였지만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240,000 ▼10,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