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소프트웨어 업체인 더존비즈온이 내년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더존비즈온은 전날 종가에 비해 1.88% 오른 1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6거
래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오르며 두 달여 만에 1만1000원 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소형 기업 대상 ERP(전사적자원관리) 1위 기업으로 클라우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기업들의 ERP 투자 회복이 예상되면서 매출액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