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일 차바이오앤에 대해 앞으로 병원 운영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소재 전문병원, 종합병원을 인수해 아시아 지역으로 병원운영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서 미국에서의 병원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은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데
그는 이어 "차바이오앤의 현재 병원운영 매출은 2억9000만달러 수준이지만 병원운영 확대를 통해 2016년에는 5억달러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