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한주간 2.6% 오른 2만9250원에 마감한 가운데 오는 17일 공모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와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도 나란히 1.7% 씩 오른 6100원에 각각 마감했다.
반면 오는 11일 공모 예정인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은 주간상 9.4% 내린 7750원, 오는 6일 상장 예정인 휴맥스 계열 디지털방송 미들웨어 전문업체 알티캐스트가 9.2% 내린 1만900원, 오는 4일 공모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이 8.5% 내린 8100원,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3.5% 내린 6900원, 지난 10월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1.1% 내린 9400원 등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3.7% 오른 12만5000원, 금융 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2.9% 오른 3500원에 마감하였지만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가 4.3% 내린 885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3% 내린 2만10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2% 넘게 내린 1만2050원,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1% 넘게 내린 49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이 7.1% 내린 2만6000원,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3.7% 내린 1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1% 오른 3만30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이 1.7% 오른 905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2.2% 오른 7000원에 마감한 반면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은 4% 내린 24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8.3% 오른 1만95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3.8% 오른 5500원에 마감했으나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6% 가까이 내린 5500원,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7% 내린 59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건축용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25% 급등한 5750원에 마감한 반면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 팬택은 28% 가까이 급락한 325원에 마감했고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이 5.1% 내린 3만7500원,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3.3% 내린 1450원,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2.5% 내린 9750원 등으로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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