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이전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남뉴타운의 지분시세가 하락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지 이전 작업이 지연되면 용산 개발 중심에 있는 '용산민족공원' 조성도 늦어져 재개발 지분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한남뉴타운 20평대 지분은 현재 평당 3천만원 수준이고 한강로 3가는 평당 6천~7천만원 수준
하지만 서울시는 한남뉴타운은 미군기지이전과 관련없이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지 이전시기가 지연되더라도 용산공원 면적이나 용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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