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3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차대웅 전문가,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 ‘GS건설’ 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차대웅 】
GS건설은 올해 초 실적 악화 이슈가 언급되며 급락했다. 하한가로 2번 정도 하락한 이후 부동산 정책 이슈로 인해 올랐던 부분이 있다. 부동산 경기와 건설 경기가 좋아진다는 이슈로 인해 많이 상승했다. 워낙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적자가 줄어들며 2014년에는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대감으로 낙폭을 줄여가며 상승을 했다.
그러나 최근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전년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는 호재가 나타났다. 아직은 적자 상태지만, 점차 개선이 되며 2014년에는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빠지지 않는 모습이다.
상당히 많이 빠진 부분 대비해서 상승해가며 차근차근 추세가 우상향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상향으로 전환되는 부분들에서 최근 주가의 모습이 수렴이 되며 실적이 나온 바 있다. 실적이 적자로 나왔지만, 전년대비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
아직은 적자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 종목을 유념해서 지켜봐야 하겠다. 기존 보유자의 경우 3만 5천 원을 이탈하지 않을 시 보유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신규로 편입을 고려하는 투자자의 경우 가능한 지켜보며 3만 원대 부근으로 눌렸을 때 매수를 하거나, GS건설의 실적 자체가 흑자로 전환되었을 때 안정적 매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