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닥 상장기업 티브이로직은 방송통신 장비 전문기업인데요,
수년간 쌓아온 방송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HD디지털 CCTV와 스마트 오디오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과연 시장성이 얼마나 될지,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봤습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설립 이후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티브이로직.
방송용 모니터 전문기업으로 매년 20% 가량의 성장세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적자를 보이며 다소 주춤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이경국 /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 "저희 회사가 12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20~30%정도 성장하면서 한 번도 적자가 안 났던 업체인데, 올해 들어 그동안 계속 성장만 하다가 올해 약간 성장이 멈추고 떨어진 실적이 나오고 있어요."
최대 수출 상대국인 유럽경기가 좋지 않았다는 요인과 더불어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성장세를 다시 일으키고자, 신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HD디지털 CCTV 시장과 스마트 오디오 시장입니다.
▶ 인터뷰 : 이경국 / 티브이로직 대표이사
- "지금이 HD CCTV쪽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그 쪽에 개발투자를 하고 있고, 제품화를 준비해서 이제 조금씩 매출이 일어나기 시작했습
이 대표는 특히 협소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 수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전하는 티브이로직의 전략과 목표는 10월 15일 저녁 8시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