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로 미국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과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를 이끌만한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섰고,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66포인트 소폭 오른 1432.7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과 화학,의약품,전기전자,의료정밀,운수창고,증권업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종이목재,,철강금속,운수장비,유통고 전기가스등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우리금융,신세계,롯데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슈넬제약이 치매 치료제 개발에 협력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 가까이 올랐고, 제이유그룹의 로비 의혹 관련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소식으로 세신과 한성에코넷등 관계사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52포인트 내린 620.6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CJ홈쇼핑,다음,동서,포스데이타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휴맥스,메가스터디,하나투어,CJ인터넷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성엘에스티는 대규모 PDP 장비 공급계약과 자회사 지분 매각 기대감속에 9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키이스트는 한
카프코는 드림창업투자의 지분 취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두림티앤씨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이 전해진 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