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송정운 동부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효성의 최근 이슈는?
【 송정운 차장 】
효성이 조석래 회장의 탈세 혐의에 대해 국세청이 검찰 고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98년 이전 효성의 누적된 기업손실이 1조 원 가량 되는데 그 이후 효성물산 등 4개사가 합병한 이후 이 부분을 한꺼번에 처리하기엔 너무 커서 10년간 분할해 손실처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이 넘은 현재 시점에서도 그 부분을 처리 하지 못해 법인세를 환급 받은 혐의를 국세청에서 문제로 삼고 있다. 예상되는 환급액이 1,000억에서 2,000억원 정도 예상이 되고 있다.
【 앵커 멘트 】
수급상황은?
【 송정운 차장 】
탈세 혐의 관련 이슈 발생 이후 투신권에서 30만주 가량 순매도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효성의 지분 대부분은 지만 이주식의 8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최근 투신과는 반대로 투신의 매도물량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한달 간 백만주 가량을 순매수 했다. 연기금 역시 최근 한주동안 10만주 정도를 순매수 하고 있다.
【 앵커 멘트 】
향후 주가전망 및 투자전략은?
【 송정운 차장 】
효성은 최근 업황의 회복상황을 보았을 때 중,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