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펀드를 매입할 수 있는 일명 펀드슈퍼마켓이 펀드온라인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차문현 대표를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봤습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펀드상품을 온라인에서 비교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이른바 '펀드 슈퍼마켓'.
미국과 영국 등 금융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도지만 우리나라에는 이제 막 도입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내년 3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초대 사장이 된 차문현 대표는 시중에서 가입하는 펀드보다 수수료를 낮추고 서비스의 질은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차문현 /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 "현재 판매 수수료는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30% 정도 싸죠.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온라인 (서비스는) 바로 고객과 접촉이 되니까 고객에게는 보수를 낮게 할 수 있죠.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하는 것 절반정도 수준으로 서비스 할 수 있습니다."
차 대표는 "온라인 펀드가 활성화되면 펀드 시장 전반적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차문현 /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 "펀드슈퍼마켓이 출범하면서 펀드 시장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도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통해서 성숙되고 성장하게 된다면 그런 과실은 전부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제 막 문을 연 펀드 슈퍼마켓.
차 대표가 그리는 펀드시장의 미래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목표는 10월 1일 오후 8시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