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하루만에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들이 9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14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수창고와 출강금속 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건설업과 비금속 광물, 종이목제, 섬유의복, 기계와 증권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SK텔레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국민은행등의 은행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포인트 오른 617을 기록하면서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등의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나투어와 네오위즈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윈도비스타 효과를 누리고 있는 제이엠아이는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우울증 치료제 개발 소식이 호재가 된 포시에스와 성장성이 부각된 에스에이엠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