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유가 있다면, 지금이 부동산 구입 적기일 수 있다."
M머니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과거와 해외 사례를 들며,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 기자 】
"부동산 구매를 해도 좋은 시기다."
M머니 '경제세민 촉'에 출연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80년대에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권도엽 / 전 국토해양부 장관
- "(80년 대는) 집 값이 너무 장기간 안정이 되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우리사회에 확산돼 있었습니다. 그 시점 직후에 매매가가 폭발을 했죠. "
권도엽 전 장관은 "한국의 주택 공급 상태는 과잉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권도엽 / 전 국토해양부 장관
- "어느 정도 공급이 충분하다는 상황이 되려면 제가 보기엔 (인구 1,000명 당) 420호 수준은 되야 하지 않느냐 그렇게 봅니다. 그 정도 수준은 2020년 전후 해서 달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권 전 장관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돼야, 인테리어 등 관련된 업종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권도엽 / 전 국토해양부
-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자체가 우리 내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죠. 우선 이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테리어 분야… "
「 "거시 경제가 회복되면, 부동산 시장도 살아날 것"이라는 권도엽 전 장관의 혜안은, 오늘 오후 5시 30분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 [bright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