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개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 모두 메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내자 코스피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8포인트 하락한 1418.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섬유의복과 의약품등의 업송이 오르고 있고, 보험과 의료정밀,은행과 통신, 철강금속,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신세계, 하나금융지주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있고, 한국전력과 포스코,국민은행, SK텔레콤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0~1퍼센트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2포인트 오른 617.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업종과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와 인터넷등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일반전기전자와 출판매체복제,제조업종과 건설, 금속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섬유의류업종이 4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제약과 운송업종도 2~3퍼센트 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홈쇼핑과 동서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르고 있고, 휴맥스와 하나투어가 3퍼센트 대
반면 NHN과 LG텔레콤,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터파크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자회사 G마켓의 강세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고, 넥스콘테크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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