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김동호, 정진교 MBN골드 전문가, 이상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이다. 최근 화장품 관련주의 흐름이 좋지 않다. 황제주에서 벗어나 오랜 시간 횡보하고 있다.
오늘장 아모레퍼시픽은 0.66% 하락하면서 907,000원에 마감했다. 먼저, 이상훈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이상훈 연구원 】
일단 아모레퍼시픽은 4월에 저점인 860,000원을 기록했다. 4개월 넘게 박스권 형성하면서 횡보하고 있다. 주봉으로 바꿔서 보면 횡보이기보다 바닥 저점을 올라가는 과정이다. 중국 시장이 안좋아지면서 단기적으로 하락했다. 경기회복 시그널이 보이고 있다.
중국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바닥을 다지고 있다. 조금씩 매수하기에는 괜찮은 시점이다.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볼 때 이동평균선이 가로막고 있다. 목표가 1,000,000원으로 본다.
【 김동호 전문가 】
투자전략에서 나이든 종목은 하지 않는다. 전형적으로 늙은 주식이다. 상투를 만들고 나서 아직 바닥을 만들고 있다. 장기에 걸쳐서 보유하신 경우는 나오는 편이 낫다. 우상향하면서 신고점 경신하는 종목 많으니 그런 종목에 승부거는 것이 낫다. 반등을 한다면 목표가 950,000원선에 매도하는게 좋다.
손절가는 880,000원으로 제시한다. 중국효과로 인해 우리나라가 중국진출해서 소비가 좋아지고 있지만, 중국 직접진출보다 관광객에 더 큰 수혜를 본다. 이런 트렌드에서 가격이 좀 곤란하다. 종목을 교체하는 방법이 낫다.
【 정진교 전문가 】
아모레 퍼시픽 같은 경우 기술적 흐름이 지지부진하다. 실적이 현재 안좋은건 사실이다. 시세가 좋아지기 전에 기업 실적
현시점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수의견이다. 이 기업이 예전처럼 1,000,000원대 이상 상승을 보일 수 있을지 지금 현 시점에서 의문이다. 지금 현 시점에서 너무 장기로 접근하기는 위험하다. 단기가 나은 것 같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아모레퍼시픽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