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장남식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STX중공업, 주가 흐름은?
【 기자 】
STX중공업을 비롯한 STX그룹주들, STX의 회사채 1억 원이 악재가 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STX의 회사채 1억 3,260만 원을 보유한 이모씨가 지난 27일 법원에 (주)STX에 대한 파산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STX는 큰 타격을 입게 됐는데, 거래소는 채권자의 파산신청이 제기된 STX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코스피200지수와 KRX조선업지수에서 각각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이 씨가 보유한 채권금액이 전체 채권액에 비해 미미해 법원이 파산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STX는 지난 22일∼27일 사이 STX중공업 주식 7.31%를 장내 처분했는데, 이로 인해 STX중공업에 대한 STX의 지분율이 4.6
【 앵커멘트 】
STX 중공업, 강덕수 회장은?
【 기자 】
STX그룹 창업주인 강덕수 회장이 이번 달 주주총회가 끝나고 나면 '오너'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으로 이후 강 회장은 전문경영인 역할을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강덕수 회장이 그룹의 회생을 자신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가 관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