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황] 코스피, 개인 매도세 부담에 약보합세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 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의 물량이 지수를 부담이 되고 있다.

코스피지수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1p(0.07%) 내린 1924.50을 나타내고 있다.

일중 그래프로 지금까지의 지수의 흐름 살펴보면,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 때 외국인의 힘으로 193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소폭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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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 현재 1.29%오른 523.43포인트 기록 중이다.

일중 그래프로 지금까지의 코스닥 지수 흐름 살펴보면,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사자로 금세 상승 전환에 성공을 했고, 그 이후도 상승세에 탄력을 붙인 뒤 계속해서 상승세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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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222억원 상당 물량을 담으며 7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인은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중이다. 기관도 608억원 상당 순매수를 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43억원 상당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이어가며 각각 186억원, 53억원 상당 물량을 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97억원 상당 물량을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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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7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가 6년 만의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소식에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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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급반등에 나서고 있다. 단기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함께 램시마가 국제학회서 호평을 받은 점도 호재가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도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