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이나연 머니국
【 앵커멘트 】
먼저 지분 현황 간단히 정리해 보자.
【 기자 】
어제부터 네이버와 신설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로 나뉘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분야 사업을 위주로 운용할 예정이고, 네이버 외 15명이 최대 주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8.82%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주주 17.01%, 소액주주가 64.17% 차지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자기자본은 1조 108억 원이고, 자산과 부채는 각각 1조 681억 원, 573억 원이다.
【 앵커멘트 】
NHN엔터테인먼트가 신사옥으로 옮기고 PC와 스마트폰 게임 통합 브랜드를 첫 선을 보였다고 하는데, 내용 어떤가?
【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어제(29일) 성남시 판교 테크로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미디어데이행사를 열었는데, 여기서 PC와 스마트폰 게임을 통합한 브랜드 '토스트'를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보드게임류는 한게임을 통해, 역할수행게임과 소셜네트워크게임, 스포츠, 액션 등 다른 장르 게임들은 토스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또 성장 핵심축으로 급부상한 스마트폰 게임 부문에서 멀티플랫폼과 퍼블리셔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일본은 6조 원, 중국 2조 2천억 원, 북미 2조 원 등으로 1조 3천억 원의 국내 시장보다 큰데, 각 지역별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그리, 모바게 등 모바일 플랫폼과 적극 제휴해 게임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앞으로의 투자 계획도 밝혔는데, 1년 동안 게임 스타트업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