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낙후된 도심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인전철 제물포역 일대에 대한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남구 도화동 272번지 일대 제물포역세권 30만 천평을 내년 2월쯤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비촉진지구는 일반적으로 기반시설 조성이 수월해지고 층고, 용적률 등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지기 때
지거래허가제 시행에 따라 토지를 사고 팔기가 어려워집니다.
인천시는 오는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에 지구 지정을 마친 뒤 내년 말까지 구체적인 촉진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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