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가 장기 공급과잉 우려 속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세 흐름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낸드플래시의 업황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D램마저 장기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삼성과 대우, 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 전문가들은 최근 반도체주 하락세의 근본 원인은 D램 부문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공급과잉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업황 부진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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