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이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4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웅제약의 지난 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가 늘어난 1천28억원원을, 영업이익은 114%가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 보다 높게 나왔다고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평가했습
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매출원가율을 낮춘데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판매수수료로 영업이익률이 5%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또 주력 제품들의 매출 호조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어서 대웅제약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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