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개발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동등바이오의약품) '램시마'의 유럽 판매승인 여부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회원을 상대로 마지막 절차인 대면미팅을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승인이 날 경우 셀트리온은 지금껏 발목을 잡아 온 실적논란을 털어버릴 수 있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지분매각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