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7일장 키워드로 '삼성전자'와 '코스닥'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갤럭시S4 판매부진으로 3분기 실적 감소가 우려될 것이라는 전망에 6% 이상 급락했습니다.
생톡인들은 삼성전자의 급락세에 우려감을 표했습니다.
생톡인 '시경마눌'은 "삼성전자가 너무 빠졌다"며 "다시 오를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박카스'는 "삼성전자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생톡인 '주식초보투자자'는 "IT업종이 살아야 장이 산다"며 "삼성전자가 많이 빠지니 장도 박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교 전문가는 "삼성전자는 추세적으로 저점 하향 이탈 하락으로 매매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이날 장에서는 코스닥 관련주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습니다.
'갤럭시S4' 판매 둔화 우려가 증폭되며 삼성전자가 급락하자 코스닥시장에서는 IT부품주도 동반 하락했기
생톡인 '버핏과외'는 "코스닥은 아직도 비중축소 해야하냐"고 물었고, '수인이'는 "코스닥이 무너지면서 모바일 게임주도 폭락이라 내 계좌도 폭락"이라며 울상지었습니다.
가의현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코스닥시장의 진정국면이 기대된다"며 "다만, 휴대폰 부품주에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