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인터넷 뱅킹의 새로운 보안카드인 1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를 단돈 2000원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게 돼 OTP 보급이 대중화 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올 12월 금융회사에 대한 해킹 대응 자문 등 전자금융과 관련한 보안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금융보안연구원’이 출범하며 산하에 OTP통합인증 센터를 내년 5월께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
박대동 금감위 국장은 현재 전자거래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보안카드를 OPT로 대체할 필요가 있으나 각종 비용부담 문제로 보급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OTP통합인증센터가 구축되는 내년 5월께 부터는 현재 1만4,000만 원대의 OTP가격이 2000원으로 인하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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