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최근 선보인 혼합형 주택대출상품이 '예상밖'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 8월4일부터 금리를 0.3%포인트 내려 출시한 'FOR YOU 장기대출'은 16일 현재 6천741억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우리은행은 대출 이후
하나은행도 최고 10년간 고정금리가 가능한 '셀프디자인 모기지론'을 8월말부터
출시해 25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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