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지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 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에 윤석정 기자입니다.
용인 동백지구에 들어설 세종건설의 타운하우스입니다.
50여세대의 주택들이 두 개 단지로 나뉘어 있으며, 각 세대는 110평형의 단독주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세대별로 40평 정도의 정원이 있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집을 가꿀 수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 피트니스 센터와 공원이 있고, 공동 보안시설을 갖춰 공동주택의 장점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기주 / 세종건설 개발팀 부장
-"환경이 좋은 곳에 타운하우스를 개발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주거환경이다."
서울 방배동에서는 금호건설이 프리미엄 주택 분양에 나섰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지 가구 수를 다른 지역보다 줄이고, 대신 유럽형 필로티와 클래식 음악 분수 등을 설치해 단지 전체를 고급화했습니다.
인터뷰 : 임병규 / 금호건설 분양팀 부장
-"마감재 등을 최고급으로 해서 호응도가 높고, 공급이 적은데 저층이라도 분양받겠다는 문의자들이 많다."
이밖에 내년에 용인 동백지구에서 SK건설 등이 짓는 동백아펠바움을 비롯해 용인 흥덕지구나 판교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프리미엄 주택 분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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