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지은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최영동·정진교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삼성전기’로 첫 번째 키워드는 “갤럭시S4”이다. ‘갤럭시S4’ 출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어느 정도인지?
【 최영동 전문가 】
‘갤럭시S4’ 가 전 세계 149개 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됐다. 단일 모델로 최다 국가 동시 출시를 한 만큼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본다. 삼성전기가 ‘갤럭시S4’에 제공하는 부품들은 카메라모듈, 스마트폰메인 기판, MLCC, 와이파이 모듈 등이다. 최근 ‘갤럭시S4’가 출시된 이 후 업종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1’의 성공으로 점유율이 증가했고,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의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4’의 성공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또한 삼성전자 뿐 아니라 관련 부품 업체를 비롯한 IT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갤럭시S4’ 한대당 삼성전기의 매출은 40달러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휴대전화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삼성전기’의 실적부분에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갤럭시S4’의 판매량을 확인하면서‘삼성전기’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본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삼중바닥형”다. '삼성전기' 주가는 어떤 흐름인가?
【 정진교 전문가 】
‘삼성전기’의 주봉상의 차트를 살펴보면 세 번 정도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향추세가 완전돌파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갤럭시S4’가 출시되면서 작은 악재가 나왔다. 3D 게임을 할 때 휴대전화에 발생하는 발열로 불쾌감을 생긴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 부분이 어떻게 개선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삼성전기’의 차트는 안정적으로 반등 흐름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정배열의 모습을 보였다. 이 부분에서 긍정적인 요인들이 나와 준다면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커진다. 수급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외국인은 감소 하고 있고 기관은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키워드는 “상승 모멘텀”이다. 앞으로 ‘삼성전기’의 실적 전망은?
【 최영동 전문가 】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 2조437억 원, 영업이익 1131억 원을 기록하면서 좋은 실적을 보여줬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와 2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